감문면 체육회는 지난 18일(목) 감문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용품 전달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실시한 것으로, 감문중학교에 재학 중인 전교생 22명 모두에게 개별 학용품 1세트씩(총 100만 원 상당)을 선물했다. 송진호 감문면 체육회장은 “최근 농촌 지역 학생 인구 감소로 인한 폐교가 큰 문제인데, 감문 내 유일한 중학교인 감문중학교가 없어지지 않도록 김천시에서 농촌 지역 학생들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만들어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 또한, 저의 모교인 감문중학교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많은 인재가 발굴될 수 있도록 감문면 체육회에서도 많은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민래기 감문면장은 “얼마 전 감문중학교에서 감문면민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는데, 이번 장소 협조뿐만 아니라 항상 감문면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행복한 가정의 달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감문면 체육회와 함께 감문면도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문면 체육회에서는 앞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28개의 마을회관에 맥주 1박스, 소주 1박스를 전달하여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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