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농소면(면장 김성봉)은 지난 22일부터 7일간 운전자의 시야 확보 및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7.5km 구간에 연도 변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제초 작업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농소면의 사찰을 방문하는 행락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교통 시야를 확보해 농촌지역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이고자 시행했다. 특히, 골재를 운반하는 대형차량의 잦은 운행과 농소면 행정복지센터~봉곡 입구 구간의 도로변은 도로 선형이 고르지 않아 잡목으로 인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여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었다.
잡목과 잡초가 자라는 시기를 고려하여 지속적인 제초ㆍ잡목 제거 사업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실천에 솔선수범하며, 금계국과 더불어 경관개선 효과가 커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지역 내 주요 도로변 제초 작업 등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아름답고 쾌적한 농소면을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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