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율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율곡동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릴레이 챌린지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율곡동은 연초부터 시작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릴레이 캠페인과 관련하여 지난 4월 실시한 단체장 협의회에서 「1단체 1구역 환경 책임제 실천 협약」을 체결하여 단체별로 구역을 정해 주기적으로 쓰레기 투기 구역을 단속하고 정비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관리에 취약한 상가 주변 주택지에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여 시민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환경지킴이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현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더운 날에도 많은 지도자가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모든 관심을 가지는 만큼 결과가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영자 율곡동 부녀회장은 “오늘도 가득 수거된 쓰레기봉투를 보며 뿌듯하기도 하지만 아직도 이렇게 무단투기 되는 쓰레기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에 속이 상했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이 널리 퍼져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청결한 율곡동을 기대해본다. 그때까지 율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어느덧 여름이 성큼 다가오는 무더운 날씨에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 말씀드리며, 이어 참여할 단체들도 맡은바 책임 구역의 청결 관리에 힘써 ‘깨끗한 율곡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다가오는 6월 1일에 율곡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힘을 모아 운곡초, 율곡고 앞에서 현충일을 앞두고 학생들에게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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