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중학교(교장 장재원)에서는 5월 16일 ~ 6월 2일까지 체육과와 학생자치회에서 주최하여 ‘2023년 학교스포츠클럽 축구 리그전’을 개최하였다. 축구 경기를 통하여 학생들의 관계 회복을 돕고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경기는 반별 대항 경기로서 리그전을 거쳐 4강을 결정하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는 경기로 진행되었다. 리그전을 통해 반별 단합과 동시에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으며, 무엇보다 모든 활동을 학생들 스스로 찾아서 규칙을 정하고 심판, 코치, 감독, 선수의 역할을 맡아 학생들 간의 관계 회복과 학교 폭력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입상한 학반에는 학교장상과 함께 푸짐한 부상도 수여하였다.
성의중학교는 매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을 통해 학생들에게 공동체의 바람직한 관계 형성과 능동적인 사회생활의 영위를 위한 올바른 사회 규범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특히 공동체 생활에서 개인의 역할과 책임, 어려움을 극복하는 인내심과 도전정신 등의 생활 태도를 함양해 올곧은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최종 우승한 3학년 3반 이모 학생은 “그동안 축구 경기를 하여 학교 오는 것이 행복했으며 특히 급우들과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장재원 교장 선생님은 “국제규격의 축구장에서 경기를 통해 학생들이 활기차게 운동하며 다른 사람을 배려할 수 있고 학교 폭력 없는 학교 문화가 조성되었으면 한다.”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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