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농촌의 인력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지난 8일 농촌 일손 돕기에는 양금동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1,505㎡(약 450평)가량의 샤인 머스캣 알 솎기 작업을 하며,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했다.
농가에서는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농촌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공직자들이 일손 돕기에 힘을 보태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재수 양금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농가를 위해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짧은 시간이지만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겪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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