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하고 안전한 클린하우스 만들기!

이날 청소 봉사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집 안 구석구석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걸레질하며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에 맞서 땀방울을 흘렸다.

대상자는 “몸이 불편하여 집안 곳곳 쌓여있는 쓰레기를 치우지 못해 곧 다가올 장마철 위생 등 걱정되는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 김천신문

이광동 위원장은 “이번 집 청소 봉사활동을 통해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한걸음에 달려가겠다”라고 했으며,

임동환 대곡동장은 “이른 무더위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밝은 얼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 청소에 참여한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해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