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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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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조 교실은 아크릴 수면등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펠트 꽃바구니 만들기, 모스 시계 만들기 등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수업 위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아울러 대상자들의 건강증진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통합건강증진교육과 운동 꾸러미도 제공한다.
참석자들은 “만들기를 통해 무언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대상자들끼리 공감이 되는 주제로 대화할 수 있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장애인들이 주도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시선에서 접근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목적으로 관내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치료실 운영, 지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054)421-2810, 28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