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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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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광업·제조업 조사」는 광업과 제조업 부문에 대한 지역별 구조와 분포, 산업 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서 조사 결과는 광업과 제조업 정책 수립․평가, 기업경영 계획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에서는 통계조사 유경험자 위주로 조사요원을 선발하고, 조사 지침 사전교육 시행 등 정확한 현장 조사 수행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쳤다. 선발된 조사요원들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스마트 조사(인터넷 조사, E-mail, Fax, 전화 등)를 병행 시행하여 응답자 편의에 맞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터넷 조사는 이달 15일부터 7월 7일까지 통계청 경제통계통합조사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신기 정보기획과장은 “통계 기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작성이 꼭 필요한 만큼 관내 광업·제조업체 대표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당부드린다.”라며,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안심하셔도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업·제조업 조사」결과는 오는 12월 중 잠정 발표, 2024년 1월 최종 확정·공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