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면장 김성봉)은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교육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도비)인 ‘전통 도예 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전통 도예 교실은 전통 도예 체험 교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지역문화 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 전통 도자기에 대한 높은 예술성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바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교실은 농소면 이화만리에서 도문요를 운영하는 도예가 김대철 명인을 강사로 하여 6월 14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0회 운영된다.
최대군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상과 영농으로 지쳐있는 지역주민들이 전통 도예 교실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공모로 따온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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