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면 행정복지센터는 농촌 일손 부족에 힘을 보태고자 15일 관내 덕전리 포도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이날 일손 돕기는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소속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샤인 머스캣 농가(3,551㎡)에서 봉지 씌우기 작업을 통해 농가 일손에 힘을 더했다. 농장주는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 적기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컸는데 이렇게 대항면 직원들이 도와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정숙 대항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도우며 농촌 일손 해소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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