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녹지과 대덕면 양파캐기‘두 팔 걷어’

이날 직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양파 농가를 방문하여 인력수급의 어려움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양파 수확에 손을 보탰다.

ⓒ 김천신문

농가주는“농촌지역 인구감소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구하기 어려운데다 오랜 가뭄으로 힘들었는데 공무원들이 자기일처럼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산림녹지과, 대덕면 직원들은 “처음해보는 농사일이라 서툴고 힘들었지만 어려운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공무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