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에서는 가까운 이웃의 긴급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생명 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6일 16시 자산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천소방서 협조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자산동 새마을회(회장 심재수, 권오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으며 지난 5월에는 통장협의회, 자유총연맹 회원 60여 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생명지킴이 릴레이 운동」은 자산동의 「Happy together 김천」 실천 운동사업으로 시민 안전 문화 조성 및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단체 회의 시 누(구나) 나(부터)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한다)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월별로 단체를 지정하여 11개 관변단체별 릴레이식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경하 자산동장은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시민교육이 중요하다며, 자산동 단체들이 생명지킴이 릴레이 운동을 전개하여 시민 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안전한 자산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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