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참석한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023년 특화사업인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주거환경개선)’ 추진을 위한 세부 지원 방안과 대상자 선정 기준 등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심해선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조마면을 만들기 위해, 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소외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위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했다. 공동위원장인 김성환 조마면장은 “농사철이라 바쁘신 와중에도 정례회의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ㆍ관이 협력해 우리 면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직접 발굴하고, 도배와 장판 지원ㆍ싱크대 교체 등 이웃 맞춤형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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