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함께 가자’인형극을 보았어요

이번 장애 인식 개선‘친구야 함께 가자’인형극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친구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고자 계획되었다.

인형극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장애로 인해 오는 차이와 다름을 이해하고 이를 차별하지 않도록 하는 장애 인식 개선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몸이 불편한 친구를 괴롭히는 늑대에게 “그러면 안돼, 친구를 괴롭히면 안돼”라고 말하며 박수를 열심히 쳐주는 등 인형극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였다. 또한 인형극이 끝난 후에는 신기한 마술도구를 활용하여 유아와 함께 하는 마술쇼,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비눗방울 공연도 이어졌다.

ⓒ 김천신문

김천 동신초등학교병설유치원장(원장 김기윤)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서 아이들이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