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청송군/한국산악자전거연맹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남녀노소 동호인은 물론 엘리트 출신 고등학교, 대학, 실업팀 선수들까지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각 대표선수들은 평소 닦은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산악자전거를 통해 심신의 건강을 다지고, 개인 및 학교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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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자전거(MTB) 운동부는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황수종 코치의 지도 아래 각종 대회를 대비해 꾸준히 연습을 실시해왔다. 특히, 2학년 강동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대학부 실업팀을 포함한 전체 순위에서도 4위를 차지하는 등 압도적 기량으로 고등부 1위에 입상하여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이날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유인식 교장은 경기 결과를 접하고 “평소 힘든 훈련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올린 감독, 코치 그리고 우리 자전거(MTB)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사랑한다.”라는 진심 어린 격려를 통해 선수들은 물론 감독, 코치에게도 큰 힘을 불어넣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