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회의소 ‘스마트모빌리티 제조 기능인력 양성사업’ 1차 과정 수료식 진행

총 21일간 84시간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은 완성 철도차량 제조업에서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알루미늄 용접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맞춤형 교육을 통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도와 구직자들의 좋은 일자리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정년퇴직한 중장년층 구직자와 경력 단절 여성, 장기실직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과정에 참여시켜 교육을 진행하고, 산업 현장에 꼭 필요한 인재로 육성하여 고기능 고연봉의 용접 관련 직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한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사업 담당인 백영진 차장은 “우리 지역은 국내 3대 철도완성차 업체인 다원시스와 다원넥스트 등 관련 산업군이 총집합해 있는 지역”이라면서 “지역 산업에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철도차량 업계가 지속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