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절에 반하다! 어르신과 함께하는 예절학당

이날 학생들은 우리나라 전통 인사 예절인 공수를 배우며 마음과 몸가짐을 바르게 했다. 다도 체험 시간에는 차를 우리고 차가 우러날 때까지 기다려보며 인내심을 기르고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다식 체험 시간에는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다식을 만들며 전통 문화를 익히고 가족과 친구, 주변 이웃을 떠올려보았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6학년 지○○ 학생은 “우리나라 전통 예절을 배우고 다도, 다식 체험을 해 보니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우리나라 전통 문화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 김천신문

감천초등학교 임병록 교장은 “이번 예절학당을 통해 학생들이 공손한 몸과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고운 심성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