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 방위협의회는 관내에 거주하는 월남 참전유공자 두 분의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헌신에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지난 25일 새벽 (5시)에 잡초가 무성한 관내 연도 변 풀베기 행사를 실시 했다 회원들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 장마가 시작되어 비가 오는 굳은 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일환인 청결을 실천하였다.
남성 회원들은 각자가 지참한 예초기로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였고, 여성회원들은 쓰레기 줍기로 힘을 보탰다.
이병갑 방위협의회장은 “세계평화와 자유 수호를 위해 몸 바치신 참전 용사의 희생과 헌신 정신을 기리고 이분들의 유공이 후손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해문 대신동장은 “오늘 뜻깊은 자리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다. 오늘의 평화와 자유주의를 위해 뜨거운 애국심으로 조국의 부름에 응답하셨던 수많은 참전용사의 희생에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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