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유치원(원장 염근자)은 지난 27일 아이들의 성폭력안전을 위해 전체 유아 126명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인형극을 실시하였다.
인형극단 별에서 주관하는 이번 인형극은 ‘이럴땐 싫다고 말해요’라는 제목으로 유치원 강당에서 전체유아들이 관람을 하였다. 인형극 시작 전 마술쇼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인형극이 시작되자 아이들은 한마음으로 나쁜 사람이 숨을 곳을 경찰 아저씨에게 알려 주는 모습을 보였다. 열매반 박00은“유리야, 싫다고 해! 도망가”새싹반 김00은“경찰아저씨 도와주세요”라며 인형극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꽃잎반 이00“내 몸은 소중해요. 경찰아저씨나 주변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요”라고 하였다. 이번 인형극을 관람하면서 내 몸의 소중함을 알고 주변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며 “싫어요, 안 돼요. 도와주세요” 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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