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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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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과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협약식에서 상호 신의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력 사항 등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그동안 전국단위대회 유치를 위한 지자체 간 경쟁으로 유치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에서 김천시와 협회는 안정적인 대회 유치와 운영이 가능해졌다.
한편, 올해 6월에 김천에서 개최한 「2023 전국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중고)」는 전국대회 중 참가 규모가 가장 컸으며, 선수단 등 1,500여 명이 12일간 김천에서 체류하면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배드민턴 종목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홍보 등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라며, 본 대회가 김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