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2일 오후 1시 37분경 김천시 대항면에서 김천우체국 소속 김기철 집배원이 우편물 배달업무 중 심정지 상태의 70대 남성을 발견하여 신고하였다.
가족에게 알리고 119대원의 안내대로 출동시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으나 안타깝게도 남성의 의식이 돌아오지 않아 가족을 도와 병원으로 인도하였다. 김기철 집배원은 평소 타의 모범이 되는 집배원으로서 본연의 집배 업무도 바쁜 와중에도 위험에 처한 주민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나서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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