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7 16:52:4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사회종합

김천시, 예산 감소에도 시책연구 활발

공무원 연구팀 발굴 과제발표, 정책 실명제 심의 등 회의 개최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3년 11월 02일

김천시는 지난 10월 3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정책 연구용역 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예정된 정책 연구용역의 심의와 더불어 2023년 ‘김천을 사랑하는 공무원 시책연구단’ 8팀이 발굴한 연구과제에 대한 평가와 2023년 정책 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 김천신문

이날, 정책 연구용역 심의회에서는 2024년에 시행할 용역의 필요성 및 타당성,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하여 총 11건의 연구과제를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내년도 예산 상황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6건)보다 많은 연구 활동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 김천신문

또한, 부서별 공무원 연구팀 발굴 과제 평가에서는 ▲김천형 사회복지 안전망 홍보 아이디어 ▲철도산업 유치를 위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선제 대응 ▲미디어 스쿨 운영 등 8건의 연구 결과에 대한 팀별 설명과 질의응답을 거쳐 연구과제 성과에 대해 평가했다.

심의위원들은 “공무원들이 고정적으로 수행해야 할 본연의 업무가 바쁨에도 불구하고, 팀 구성 및 생각 창출, 새로운 시정 발전을 위한 시책 반영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여 팀 간의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며, 최대한 많은 팀에게 상장과 시상금 등 혜택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 김천신문

이어서, 정책 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 선정에서도 시정 관련 현안 사업과 10억 원 이상의 건설 개발사업, 5천만 원 이상의 연구용역 등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을 지자체별로 30건 정도 선정하여 공개하도록 권장되고 있음에도, 총 50건의 사업을 선정하여 시청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 김천신문

이날 회의를 진행한 이석희 부위원장은 “경제침체로 인한 지자체의 예산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연구용역에 대한 심의를 통해 더욱 현실성 있는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 현장에서 공무원들이 열의를 갖고 새로운 시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김사공시’ 같은 연구 프로그램이 지속해 실시될 필요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3년 11월 02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남산동 어르신들의 삶, 한 권의 책으로 『견뎌온 날들아 고마워』 발간..
김천시의회 빈집활용연구회, 유휴 빈집 활용 중간보고회 개최..
한국전력기술,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맞춤형 교육 실시..
김천시, 하반기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점포개선) 사업 추진..
경북도,제33회 ‘경상북도중소기업대상’후보모집..
김천대 박옥수 이사장,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투아데라 대통령과 면담..
경북보건대학교, 하계방학 「GCH 리더스 – 기숙형 토익 집중 향상 프로그램」 성료..
제21회 김천시생활체육대회 개막..
김천시, 시민과 함께한 2025 을지연습..
전재달 제59대 김천세무서장 취임..
기획기사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출범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김천시는 지난 10년간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2,306
오늘 방문자 수 : 41,573
총 방문자 수 : 103,692,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