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4일, 보수정치의 본류이자 심장부 TK의 김천시 당협은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열리지 못했던 ‘당원 교육 및 단합대회’를 1,00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락동 경북보건대학교 잔디 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를 준비한 김천시 당원협의회는 제22대 총선을 불과 5개월 앞둔 시점에서 열리는 행사라서, 선거법 저촉 여부에 대한 사항을 선관위에 사전문의하는 등 준비에 세밀한 주의를 기했다.
이날 당원 행사에는,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인 송언석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이명기 시의회 의장, 이우청, 최병근, 조용진, 박선하 도의원, 오세길 부의장, 이승우, 박대하, 박근혜, 나영민, 김세호, 배형태, 김석조, 이상욱, 정재정, 우지연, 박복순 시의원, 배낙호 상임 부위원장, 박보생 (전) 시장, 이기양 문화원장,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 김정국 (전) 의장, 안명호 윤리위원장, 전종만 읍면동 협의회장, 박춘희 여성회장, 전계숙 도당 대외협력위원장, 김응규 (전) 도의회의장, 나기보, 백영학 (전) 도의원, 오세윤 남김천조합장, 백종록 (전) 산림조합장, 김현구, 황정탁 (전) 시의원, 읍면동 협의회장 및 여성회장 등 1,000명이 넘는 국민의힘 당원들이 참석해 송언석 당협위원장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이날 임성일 전문 MC의 사회로 1팀(대곡, 구성, 지례, 대덕, 부항, 증산, 봉산, 대항면), 2팀(대신, 평화, 남산, 양금, 조마, 감천, 자산, 지좌), 3팀(율곡, 아포, 농소, 남면, 감문, 개령, 어모), 4팀(청년, 홍보, 여성정책, 체육, 대외협력, SNS, 청년리더, 미래포럼, 단비봉사단, 여성리더스, 교육발전, 여성지회, 차뎃대, 특보, 디지털지회)으로 나눠, 팀 협동 공 튕기기, 맥주 빨리 마시기, 줄다리기 등 게임을 통해 체력증진과 단합하는 한마당 게임이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 국민의힘 김천당협 당원 교육 및 단합대회 축하하는 ‘구슬이 장구 팀’의 신바람 나는 한바탕 공연으로 흥겨움을 더했고 개회식이 이어졌다.
1,000여명의 당원들이 송언석을 열렬히 연호하는 가운데 단상에 오른,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 송언석 경북도당위원장은 당원 교육을 통해 “내외적인 여건으로 대한민국이 많은 어려움이 있다. 윤석열 정부가 힘을 얻고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 국민의힘 당원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라면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김천의 당원동지들은 정권 교체와 윤석열 정부를 출범시킨 자랑스런 주역들이다. 그 자긍심으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도록 매진하자. 내년에 있을 총선에서 여소야대 불균형을 깨트려 윤석열 정부가 대한민국을 위한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치자.”라고 역설했다.
또한 박보생 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불철주야, 동분서주로 뛰어다니는 송언석 국회의원의 모습은 김천 발전을 위한 투철한 정신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천에서 모습이 자주 보이지 않다는 시민들의 궁금증이 있다고 들었는데, 김천 발전을 위해 중앙에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지역에 모습이 자주 보이면 안되는 게 국회의원이다.”라며, 송언석 국회의원의 중앙 정치무대에서의 활약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화합 한마당 잔치인 2부 행사는 초청 가수 한초성, 송은교의 공연으로 한층 흥을 돋구었고, 4팀에서 선발된 아마추어 가수들의 노래 경연으로 축제 분위기는 그 절정에 달했다. 참석한 당원들은 늦가을의 멋진 정취를 만끽하며 야외에서 식사를 곁들인 정담 자리를 가졌고, 지역 현안에 대한 각자의 의견도 피력했다. 김천시 당협이 주관한 한마음 당원 단합대회는 당원들이 하나 되는 놀이 한마당을 끝으로 성공적이고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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