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9 15:31:1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감천초와 김천동부초가 함께하는 행복한 배움

2024학년도 경북 도(都)-농(農) 이음교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4년 04월 15일
감천초등학교는 2024학년도 1년간 김천동부초 3학년 학생과 함께하는 행복한 배움을 위해 ‘도(都)-농(農) 이음 위드(We Do)교실 운영으로 행복 키우기’ 주제를 가지고 두 학교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북에서는 작년부터 농산어촌 작은 학교의 우수한 공간과 환경을 큰 학교 학생들이 함께 활용하여 문제해결능력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할 수 있도록 ‘경북 도(都)-농(農) 이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와 농촌을 이어 우리가 함께 배울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유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위드(We Do)교실 상생day와 위드(We Do)교실 스포츠day를 감천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


4월 12일은 위드(We Do)교실 상생day 첫 번째 운영으로 감천초 학생과 김천동부초 3학년 학생들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감천초등학교는 2년전 환경집중개선사업으로 완전 리모델링 된 학교이다. 먼저 김천동부초 3학년 학생들은 감천초 투어를 위해 감천초에 있는 넓은 운동장과 다목적강당, 드론축구장, VR기기, 골프연습장, 드럼음악실, 메이커실, 노래방, 블록공간, 학생카페 등을 둘러보았다.

투어 이후 학교 근처에 있는 딸기 농장으로 감천초와 김천동부초 학생이 함께 이동하여 농부에게 딸기 특성과 딸기 재배 방법 등 우리가 평소 마트에서 사 먹는 딸기에 대하여 살아있는 교육을 받고 딸기 하우스에서 마음껏 딸기를 먹기도 하고 각자 한 상자씩 가져갈 수 있도록 딸기를 따서 담았다.


김천동부초 3학년 박모 학생은 “감천초에 블록공간과 학생카페 등 이렇게 멋진 공간이 있는줄 몰랐고, 감천초 학생들과 함께 딸기에 대해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으며, 다음에 또 만나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규 교장은 “경북 도(都)-농(農) 이음교실 운영을 통해 김천동부초 3학년 학생뿐 아니라 우리 감천초 학생들도 공동체 의식이 함양되고 학생들의 삶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기회가 되어 좋았으며 앞으로도 이런 함께하는 행복한 배움 문화가 더욱 퍼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4년 04월 15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송언석 김천시 당협위원장, 당정 정책간담회 성료!..
김천의료원, 보건·의료·복지기관 연계 강화 나선다..
‘박상혁 멀티골’ 김천상무, 포항전 4연승&리그 2연승 선두권 수성!..
사랑 듬뿍 담은 5월, 추억 한 스푼!..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2025년 해외 스쿠버다이빙 교육 프로그램 실시..
김천시립미술관, 지역작가 초대전 《김상욱 수채화展》개최..
경북도청 전 간부 산불피해 복구위해 현장에서 발벗고 나서..
조마초, 학교운동회를 지역어울림 잔치로 화합..
온가족이 한마음으로, 봄빛 속을 달리다..
‘학교로 ON 오감체험의 날’행사 성료..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7,242
오늘 방문자 수 : 10,644
총 방문자 수 : 98,086,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