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6-17 13:09:5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도정

경북도,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9개소 최다 선정 쾌거!

전국 10개 시군 20개소 중 도내 4개 시(김천‧안동‧영주‧상주) 9개소 선정
국비 22억 5천만원 확보... 2년 연속 열린관광지 공모사업 선정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4년 10월 31일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도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다 9개소(김천2, 안동2, 영주3, 상주2)가 선정돼 국비 2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김천 사명대사공원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 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이용‧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주 경천섬
전국 20개 열린 관광지를 최종 선정하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경북도는 사명대사공원, 산내들오토캠핑장(김천시 2개소), 이육사문학관, 예움터마을(안동시 2개소),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영주시 3개소), 상주국제승마장, 경천섬(상주시 2개소) 등 9개 관광지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도는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를 대상으로 베리어프리(Barrier Free)* 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통해 세부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각 관광지별 특성에 맞게 시설 개‧보수 및 관광취약계층 유형별 관광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베리어프리: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모든 시설 이용자가 각종 시설물을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편의시설의 설치‧관리 여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

한편, 열린관광지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82개소가 선정됐으며, 경북은 2015년 경주 보문관광단지(1개소), 2017년 고령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1개소), 2024년 안동 월영교, 선성현문화단지, 구미 금오산 올레길, 에코랜드,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 괴시리 전통마을(6개소) 등 8개소가 선정돼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임채완 경상북도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을 방문하는 누구나 불편 없이 경북의 매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걸림돌 없는 관광지를 만들겠다”며 “도에서는 무장애 관광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인식개선을 통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북을 여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4년 10월 31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시, 김밥축제 캐릭터 ‘꼬달이’ 기념품 공모전 개최..
백신산업의 중심 경북,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착공..
송언석 국회의원, 원내대표 출마선언문..
김천시, 농업기계 무단 방치... 이제는 불법입니다..
지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NEW 보금자리” 집수리 봉사..
김천시 대곡동 자연보호협의회..
김천대학교, ‘2025년 경상북도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발대식 개최..
‘경북 새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본격 활동..
송언석 의원, 백원국 국토부 2차관 만나 김천 ~ 문경철도 김천 도심지 우회 신설노선 반영 건의..
배낙호 시장, 지좌동·감천면·조마면 ‘소통 공감’ 간담회…..
기획기사
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 
김천시에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 문화 독서 진흥프로그램..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2,461
오늘 방문자 수 : 28,468
총 방문자 수 : 99,876,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