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27일 경북소방본부에서 실시한 ‘2024년 최강119안전센터 선발’에서 2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최강119안전센터’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활동하는 대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상이며, 경상북도 내 총 101개 119안전센터를 대상으로 2개 분야(조직문화, 재난대응)와 25개 지표를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절차는 1차 정량평가로 7개 상위 관서를 선발했고 2차 정성평가에서 PPT 발표를 통해 최종 합산 평가로 순위를 선정한 가운데 대광119안전센터가 높은 점수를 획득해 2위로 선정됐다. 안영호 서장은 “모든 직원들이 재난 현장에서 시민을 위해 헌신한 덕분에 이렇게 좋은 결과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상의 영예를 잊지 않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는 김천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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