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관광진흥과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직원들이 지난 30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단순한 업무 협력 관계를 넘어 훈훈한 지역 상생 교류에 앞장섰다. 두 기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상호 기부는 지역의 상생 발전을 기원하며, 관광 분야 상호 협력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합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호 기부가 상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분야 협력 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김천시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연계하여 △‘2025 경북 방문의 해’ 맞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원 사업 △관광 서비스 시설 환경 개선 사업 △경북e누리 사업(도내 주요 관광시설 연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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