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는 본교 삼락관 강의실에서 이창섭 박사(한국교통연구원)를 초청해 ‘AI, 로봇, 첨단물류의 혁신경쟁기술’이라는 주제로 K-U시티 인재양성을 위한 제4차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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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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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에서 한국교통연구원 물류연구본부 주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이창섭 박사는 본교 스마트물류계열 재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물류센터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의 국내외 기술 개발 동향 및 글로벌 물류기업 적용사례를 다각도로 소개하며 학생들의 주목을 이끌었다. 특히 “스마트물류는 기업의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자, “기업 핵심 공급망 효율화는 현재와 미래 기업 비즈니스의 성장축”이라며, AI 시대에 요구되는 물류기업의 대응 역량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의사결정 △로봇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4차 산업혁명 요소기술을 활용한 최적화를 제시했다. 이에 경북보건대 이은직 총장은 “K-U시티 프로젝트에 스마트물류는 지역 산업과 학교 그리고 인재를 연결하는 핵심축”이라며 “스마트물류 전문가를 통한 물류기업의 방향성으로 직간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경북보건대학교는 지역사회와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K-U시티 캠퍼스를 통해 경북권 미래 인재 양성의 중심 거점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한편, 개교 69주년의 경북보건대학교 스마트물류계열/스마트물류학과는 쿠팡풀필먼트, SK쉴더스 등 24개 협력기업(25년 4월 기준)과 제휴한 미래 개척 실용중심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학과 교육과정에는 산업체인사 초청특강 등 기업 실무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입학과 취업 및 자격증이 연결되는 원스톱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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