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은 어린이의 권리와 행복을 위한 날로, 그 의미를 되새기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날이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2025 김천시 어린이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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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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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동김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늘하루 fun & fun 페스티벌」이라는 부제로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식전공연, 기념식, 식후행사, 홍보·체험 부스, 포토존 등으로 운영됐다.
식후행사에서는 독도플래시몹, 오징어게임, 태권도시범, 댄스·밴드 공연, OX퀴즈,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 외에도 에어바운스, 클라이밍·소방·싸이카 체험, 네일아트, 페이스페이팅, 오삼이 포토존 등 24개 기관에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꾸며졌다.
어린이날의 유래를 살펴보면, 1921년 소파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고 1961년 ‘아동복지법’제정으로 어린이날을 법정 기념일로 명시했으며 1975년 어린이날이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관계기관 및 단체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니 많은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특히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여 안전한 어린이날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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