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체육회(회장 최한동)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람객 유치를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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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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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동 회장은 이번 대회의 개최 도시인 김천에서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살아 숨쉬는 김천의 매력을 선보이고, 이번 체전을 통해 김천 재도약의 신호탄을 쏘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승용차(모닝) 2대를 비롯해 김천 내 대표 금융기관인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 iM뱅크 김천지점, 김천농업협동조합, 김천축산농협, 김천시산림조합을 비롯한 김천상공회의소, 김천시체육회 후원회 등의 다양한 협찬과 후원을 통해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 시민과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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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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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경품 이벤트를 넘어, 김천시에서는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대거 준비했다. 개회식에 앞서 5월 2일 열리는 ‘제3회 신바람 행복 콘서트’에는 인기 가수 손태진, 전유진, 한혜진, 강태풍, 정해은이 출연해 도민체전의 붐업을 돕는다. 체전 기간인 5월 10일과 11일에는 김다현, 나상도 등 실력파 가수 공연과, 해바라기·왁스·서영은·여행스케치가 출연하는 포크페스티벌, ‘오즈의 마법사’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미술·문학·사진 체험, 나화랑 가요제 등 지역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한편, 5월 9일 개막식에는 인기 가수 박지현, 장민호, 오마이걸이 출연한다고 밝혔으며, 5월 12일 폐회식 무대에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출연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교통 및 편의 대책도 촘촘히 세웠다. 김천시에서는 개회식 및 폐회식 당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김천터미널과 봉계 구간에 10개 노선, 총 49회(6~7분 간격) 운행 배차 계획을 마련하고, 김천버스 3대를 추가 투입해 18회를 증회할 예정이다. 아울러, 택시 부제 해제를 통한 수송력 증강 등 관람객 교통 편의와 버스 및 개인 차량 주차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최한동 회장은 ‘성공 체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안전과 시민 편의에 최우선을 두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시민분들이 경기에 참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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