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김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24명을 대상으로 ‘2025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신규·저경력 교사 멘토링, 첫 만남의 날’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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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신규·저경력 교사 멘토링, 첫 만남의 날’은 관내 초등 수석교사 4명, 중등 수석교사 2명이 멘토가 되어 교육경력 5년 이하인 신규 및 저경력 교사 24명으로 구성된 1:5(4) 멘토링 운영의 힘찬 출발을 위한 첫 만남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멘토링 사전 요구 조사에서 여러 교사가 희망한 ‘질문이 넘치는 교실’운영에 대한 특강을 마련해 수요자 맞춤형 멘토링을 지향하였으며, 저경력 교사들의 수업력 향상 및 학교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모의수업을 통한 실습형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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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멘토링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 및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한 후 멘토와 멘티 만남 및 협의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정기만남, 수시만남, 수업공개 계획 등 앞으로의 활동 계획 및 일정 등에 대한 팀별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저경력 교사들은 “수업 뿐만 아니라 여러 부분에서 상담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든든한 멘토가 생겨서 감사하다”,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 당장 내일 교실에서 활용해 보고 싶다”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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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문대동 교육지원과장은 “김천교육의 슬로건이 ‘행복한 김천교육’인데 선생님들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 멘토링을 통해 교직생활에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라며 교직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통해서 정서적으로도 행복한 교직생활이 되길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선생님들의 행복한 교직 생활을 위해 김천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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