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이 보약”… 개령면 동부1리 마을회관

김천시 개령면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동부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가요 교실을 개최하여 어르신들에게 음악을 통한 활기찬 시간을 제공했다.

ⓒ 김천신문

이 프로그램은 비교적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지역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하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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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전문 강사 지도 아래 인기 트로트와 가요 등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노래를 부르고 간단한 율동을 배우며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가요 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 가운데, 오랜만에 신나게 노래도 부르고 멋진 공연도 볼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이런 공연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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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국 개령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통해 재충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