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1일(月) 오전 11시에 성의고등학교에서 다수 관계 인사들이 모여서 오랫동안 숙원사업이었던 일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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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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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주교는 해방 후의 모든 것이 열악한 상황에서 초대 교장으로 10여 년간 혼신의 힘을 다하여 창설자로서의 역할에 맞는 육영사업으로 성의학교의 기초를 놓았으며, 정신적이고도 신앙적인 기반도 마련했다.
지좌동과 평화동에 남자, 여자학교가 이전하기 전에는 한 교장, 한 교훈, 한 교육이념을 가지고 있었다. 이로써 성의학교의 정체성을 찾고, 학교 설립의 정신을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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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영수 이사장의 말씀, (학)선목학원 사무총장 이종현 신부와 성의중 신재을 교장선생의 축사에 이어, 한국외방수녀회 총장 고정란 마리아피앗 수녀의 약력소개 및 흉상 축복식을 마치고 만찬이 있었다. 안정수 사무국장에게 공로와 감사패 수여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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