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와 산업안전학과(학과장 홍기헌)는 2025년부터 경상북도와 김천시의 위탁으로 진행되는 K-Ucity 및 RISE 사업의 성공을 위해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허성)와의 상호 산학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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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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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이번 협력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회의에는 김천대학교 산업안전학과에서 홍기헌 학과장, 문재태 교수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안민귀 공장장, 김현우 수석, 장윤혜 수석이 참석했다. 김천대학교 산업안전학과 홍기헌 학과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지역산업과의 연계 및 작업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김천대학교는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경상북도와 김천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안민귀 공장장은 “이번 협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도,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K-Ucity와 RISE 사업의 성공을 통해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글로벌 혁신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대한 힘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천대학교 산업안전학과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이번 협약으로 학문과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실질적인 지역 경제 발전보탬이 되고, 김천이 스마트시티 및 안전한 작업환경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대학교 산업안전학과는 2023년에 20명의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현재 3개 학년에 75명이 재학 중이며, 오는 9월에 20명 정원의 수시모집을 예정하고 있다. 참고로 김천대학교 산업안전학과를 졸업하면 관련 볍령에 따라 산업안전관리자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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