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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주요 인사 연일 경북 방문, 경북에서 승패 건다.

이재명 후보 경북 9개 시군 방문, 추미애·박찬대 이어 야4당 의원들 가세
차규근 의원 “김문수 ‘공공기관 이전 망국적 발광’, ‘조선인 국적은 일본’ 대통령 자격 없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5년 05월 17일
제21대 대선 시작일인 지난 12일부터 각 당이 22일간의 선거운동 대장정에 들어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비롯해 민주당 주요 인사들과 최근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 야 4당 인사들이 연이어 경북을 방문해 열기를 더하고 있다.

ⓒ 김천신문
지난 4일 경북 영주·예천에 이어 지난 9일에도 경주·영천·칠곡·김천·고령 등 경북을 연달아 방문해 경청투어를 이어갔던 이재명 후보는 선거 기간인 지난 13일에도 구미와 포항에서 대규모 유세를 진행해 경북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 김천신문
10여 일 사이 경북지역 9개 시군을 방문한 이재명 후보의 강행군에 이어 지난 13일에는 추미애 골목 총괄선대위원장이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최저 득표지역인 군위·의성·상주 지역을 찾아 지역 농민과 상인, 산불피해 주민, 귀농 청년공동체, 다문화가정 등 정치 소외계층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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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야 4당이 후보를 내지 않고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로 합의한 이후 중앙선대위는 물론 경북선대위에도 합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중앙당으로부터 경북선대위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차규근 조국혁신당국회의원은 경북 칠곡 북삼읍오거리를 찾아 이영수 경북총괄선대위원장, 김현권·박창달 상임선대위원장, 장세용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유세에 합류해 이재명 대표의 지지를 호소했다.

차규근 의원은 “김문수 후보는 노무현 정부 당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을 두고 ‘망국적 발광’이라 비난하고 노동부장관 시절 1905년에서 1910년까지 일본과 체결된 모든 조약은 강제 체결로 국제법으로도 당연히 무효라는 것이 정부의 공식 입장임에도 국무위원 신분으로 이를 부정하고 ‘조선인 국적은 일본’이라는 망언을 일삼았다”며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17일 이언주 중앙선대위공동선대위원장이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에 방문하고 오는 21일에도 박찬대 중앙상임총괄선대위원장이 1박2일 경북을 방문한다. 같은 날 추미애 중앙총괄선대위원장은 경북 동부지역을, 22일 김부겸 중앙총괄선대위원장은 서부지역을 방문할 예정에 있어 경북에서 이번 대선의 승패를 결정한다는 선대위 기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25년 5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5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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