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는 다비드홀에서 해외봉사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굿뉴스코 해외봉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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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지난 2002년, 10개국에 14명의 단원을 파견하며 시작된 이후,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는 슬로건 아래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단체는 교육, 보건, 지역 개발, 청소년 지도 및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지 NGO와 협력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5년 1월 기준으로 102개국에 총 10,165명의 봉사단원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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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명회는 굿뉴스코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라이쳐스 스타즈의 무대 공연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경찰소방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장은혜 학생이 온두라스에서의 생생한 봉사 체험담을 전해 큰 공감을 얻었다. 굿뉴스코 손기석 총동문회장은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통해 새로운 경험은 물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으며, 멘토들의 도움 속에 국제적 리더십과 희생정신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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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프로그램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학생들의 궁금증이 해소되며, 실제 참여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김천대학교 학생들은 해외봉사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굿뉴스코해외봉사단은 향후 워크숍과 추가 설명회를 통해 봉사단원 모집을 이어갈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파견 단원들의 생생한 경험과 준비 과정을 안내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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