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6월 2일부터 23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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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로 접수된 「김천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외 1건과 시장이 제출한「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외 10건 등 총 13건의 의안을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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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및 6개 읍면동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여 시정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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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회식에는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과 배낙호 김천시장,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개회에 앞서 열린 김천시립국악단의 축하 공연이 눈길을 끌었다. 전통 국악 무대가 본회의장을 흥겨운 분위기로 물들이며, 시민을 위한 열린 의정의 시작을 알렸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의안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을 최종 심의하고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 보고를 청취한 후 2025년 7월 1일부터 활동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하는 것을 끝으로 2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나영민 의장은“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집행부에서는 감사 준비를 철저히 해주시고, 동료 의원들은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감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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