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김천시지회는 23일 김천시 남면 작은 도서관에 책 500여 권을 전달했다.
김천시 새마을회장 김덕수, 새마을문고 김천시지회장 박영희 등 새마을금고 남면 분회 회원 8명은 김천시지회로부터 받은 책을 남면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위치한 남면 작은 도서관에 진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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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김천시 새마을회장은 “동화책, 자기계발서, 어학책 및 신간 베스트셀러 등 다양한 책들을 기부해 주신 새마을문고 김천시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도서관으로 주민들의 독서를 증진하고, 서로 소통하고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한득 남면장은 “새마을금고 김천시지회와 남면 분회 회원들의 책 기부 덕분에 남면 작은 도서관이 희망적인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면 작은 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빌리거나 기증할 수 있는 참여형 독서 공간이며, 자유롭게 책을 가져가고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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