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 환경지킴이회는 지난 21일 회원 20여 명이 모여 아포읍 소하천 및 저수지에서 EM 흙공 던기기 행사를 개최하여 수질 개선을 위해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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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흙공은 효모, 유산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는 EM발효액을 황토와 발효촉진제 등과 함께 섞어 공 모양으로 만든 것으로 수질 정화작용과 악취 제거 등에 탁월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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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병 아포환경지킴이회장은 “이번 수질 정화 활동을 통해 소하천 및 저수지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아포읍의 좋은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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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정 아포읍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지역 환경을 지키는 데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아포읍 가꾸기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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