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25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손수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비장애인 자원봉사자와 청각장애인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숲 체험 활동을 국립김천치유의 숲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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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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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아로마테라피 체험, 숲 트레킹, 환경정화 줍깅 등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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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전반에 걸쳐 김천시수어통역센터의 전문 통역사와 인솔 인력이 함께하며, 원활한 의사소통과 진행을 지원해 청각장애인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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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적 제약을 넘어, 몸짓과 표정, 배려와 기다림으로 이어지는 이날의 경험은 참여자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날 함께한 한 자원봉사자는 “말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마음이 전해진다는 걸 알게 된 하루였다”며“숲속을 함께 걷고, 함께 웃으며 진짜 ‘소통’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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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레 프로젝트’는 청각장애인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자원봉사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숲 체험은 그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첫걸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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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와 비장애, 세대와 세대를 넘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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