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일, 율곡천변에서 ‘생태교란식물 제거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와 함께한 이번 활동은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한국전력기술과 코오롱ENP의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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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 오애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16명과 한국전력기술 김경훈 재무처장, 코오롱ENP 이해길 이사를 비롯한 각 기업의 직원, 박근혜 시의원 등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금계국과 가시박과 같은 생태교란식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나무와 풀을 정리하며 율곡천변의 자연환경을 회복하는 데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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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순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새벽부터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활동을 통해 자연환경을 지키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율곡동의 미래를 밝히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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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영 율곡동장은 “우리가 생활하는 환경을 위해 율곡동 단체 주민들뿐만 아니라, ESG 경영을 실천하는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하는 자리가 만들진 것에 대하여 아주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환경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태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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