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김동문)에서 김천대학교 배드민턴부 김수현(물리치료학과 4년)을 2025 미래국가대표선수 트레이너로 선임하였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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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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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은 경북 상주시 상주실내체육관(신, 구관)에서 2025. 8. 1(금)~14일(목) 14일간 배드민턴 미래 국가대표후보 선수 하계합숙 훈련에 트레이너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수현선수는 “배드민턴 선수 생활을 하였고, 선수 트레이너라는 새로운 목표를 가진 시점에 좋은 기회로 가게 된 이번 주니어 합숙 훈련에서 많이 배우겠다.” 며 “이번 경험을 통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하겠다.”고 하였다. 김천대학교 배드민턴부 김민호 감독은 “열심히 훈련한 선수가 이제는 트레이너로서 누군가의 가능성을 이끄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제자의 성장이 감독인 제게는 가장 큰 보람입니다”라고 하였다. 김수현선수(23세, 171cm)는 청송여자고등학교 출신으로 2022년 전국실업대항 및 학교대항(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단체 3위, 2024년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단체 3위 등 입상 성적을 가지고 있다. 한편, 김천대 배드민턴부는 2021년 3월 창단 후 6개월 만에 선수권 단체전 3위에 입상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2022년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남자대학부 단체 1위와 최우수 지도자 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단체전 준우승 등 매년 뛰어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남자대학부 개인 복식 동메달과 여자 대학부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2025년 7월에 김민호 감독은 2025 국가대표 상비군 지도자 선임되어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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