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김천농협 조합장 재선거가 4명의 후보가 등록하면서 치열한 접전이 예고되고 있다. 이번 선거의 총 유권자 수는 2,388명으로, 조합원들의 선택이 향후 농협 운영의 향방을 결정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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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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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 등록 마감일인 7월 23일, 서정희·신외철·최진호·황정탁 등 4명이 출마 의사를 밝히고 등록을 마쳤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13일간 진행되며, 투표는 8월 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투표소는 다음과 같다: 어모면 조합원: 새김천농협 본점 2층 회의실 개령면 조합원: 새김천농협 개령지점 2층 회의실 이번에 선출되는 조합장은 전임 조합장의 잔여 임기인 2025년 8월 6일부터 2027년 3월 20일까지 새김천농협을 이끌게 된다. 다음은 주요 후보들의 프로필이다 기호 1번 신외철 (66세)직업: 농업인 학력: 김천전문대학 전산정보처리학과 졸업 경력: 전) 새김천농협 조합장 기호 2번 황정탁 (56세)직업: 농업인 학력: 상주대학교 축산학과 졸업(현 경북대학교) 경력: 전) 제4대 김천시의회 의원, 전) 새김천농협 감사 기호 3번 서정희 (70세)직업: 건설업 학력: 계명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구미) 경력: 전) 김천시체육회장(민선 초대), 현) 경상북도체육회 부회장 기호 4번 최진호 (56세)직업: 농업인 학력: 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 축산경영 전공 수료 경력: 전) 새김천농협 이사(2019~2025), 현) 어모면 체육회 사무총장 이번 재선거는 단순한 자리 교체를 넘어 조합 운영 방향과 농업인 권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중대사로,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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