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봉산면은 자율방범대와 마을 주민들이 협력해 “봉산면 마을 안전지킴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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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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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을 통해 봉산면은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연중 상시 순찰을 실시하여 범죄 예방과 안전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자율방범대와 주민들이 함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신속한 신고 체계를 구축해 재난․재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밤길 안전 귀가를 돕는 ‘안전 귀가 도우미 지원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여 야간 귀가 시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봉산면은 인구 유입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인구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역의 매력과 삶의 질을 홍보하며, 새로운 주민 유입을 위해 활기찬 지역 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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