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에 따르면 지난 7월 14일부터 9월 12일까지 검진 연말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6대암 조기 발견을 위해 국가 암 검진 수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공단은 “수검률이 낮은 하계 휴가기간에 검진을 독려하여 연말집중현상 해소와 국가 건강 검진을 통한 ‘건강한 휴가 보내기’대국민 인식 확산과 암은 조기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율과 생존율이 높아지는 질병이다.”며“연말 건강(암)검진 집중에 따른 수검 환경 저해 원인을 줄이고, 하계휴가를 활용한 분산 수검을 유도하여 수검률 향상을 위해 이벤트 참여 신청에 동의하고, 해당 기간에 암검진 항목 1개 이상 수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400명 선정해 양우산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암 종별 대상 기준은 ▲위암(40세이상, 2년 주기) ▲유방암(40세이상여성, 2년 주기) ▲자궁경부암(20세이상 여성, 2년 주기) ▲간암(40세이상 고위험군, 6개월마다) ▲대장암(50세이상, 1년 주기) ▲폐암(54세~74세 고위험군, 2년 주기) 이다. 민명자 지사장은“연말에는 예약이 어렵고 검진기관이 혼잡하므로 여름 휴가기간에 국가암검진 받고, 건강도 챙기고 이벤트 혜택까지 받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라며“건강관리는 주기적인 건강검진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