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지역 어린이들의 참여를 통해 「내가 만드는 회원카드 공모전」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어린이 회원들의 고객만족도 향상 및 종합스포츠타운 홍보를 위해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5명의 어린이들이 본인만의 창의성과 개성을 표현한 작품을 출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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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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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진행 결과 김천초 6학년 신〇현, 동신초 1학년 이○은 어린이의 작품이 최우수 2점으로 선정되었고, 금릉초 5학년 조○서, 동신초 3학년 장○린, 금릉초 5학년 도○건 어린이의 작품은 우수 3점으로 선정되었다. 그밖에 장려 및 참가상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단 및 김천시 SNS에도 작품이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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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표현에 제한이 없이 자유주제로 진행되었으나 출품작들을 살펴보면 출품작의 73%가 김천시 캐릭터인 오삼이를 표현하였는데, 이는 지역 캐릭터를 향한 시민들의 인기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지자체에서 개발 및 홍보를 맡아 제작된 지역 캐릭터는 지역 사회와 문화를 대표하고 홍보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공단에서는 이점에 착안하여 대회 개최로 많은 외부인들이 방문하는 김천실내수영장 1층에 오삼이 캐릭터를 활용하여‘오삼이 미니 포토존’을 설치하고, 엘리베이터 입구를 지역관광과 오삼이 캐릭터를 연계해 꾸미는 등 지역을 홍보하고 시민에게 친근한 시설 이미지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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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참여로 귀한 여러 작품을 만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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