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는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4주간 하계방학 동안 「GCH 리더스 – 기숙형 토익 집중 향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재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보건의료 인재로서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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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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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중과정에는 간호학과 재학생 19명이 참여하여 고급반, 중급반, 초급반 3개 수준별 반으로 편성되었다. 학생들은 하루 6시간의 정규 수업과 2시간의 자기주도 학습을 포함한 총 158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주차별 모의토익 시험 및 그룹 스터디를 통해 실전 감각을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체 참여 학생들의 평균 점수는 559점에서 685점으로 126점 상승했으며, 반별 분석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타났다. 초급반은 215점, 중급반은 95점, 고급반은 67점 향상을 기록하여, 수준별 맞춤형 교육의 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단기간 집중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성적이 실제적으로 향상되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며, 글로벌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경북보건대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간호학과 학생들이 국제적 보건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영어 소통 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함으로써, 졸업 후 해외 진출 및 다양한 진로 개척에 한층 유리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은직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에 자신감을 갖게 하는 뜻깊은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과 글로벌 사회가 필요로 하는 보건의료 전문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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