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는 지난 8월 27일 경북 김천 농림축산검역본부 본부에서 열린 ‘2025년 식물병해충 검색·분류동정 경진대회’에서 고등부 종합 3위(대구·경북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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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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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병해충 검색·분류동정’은 식물에 해를 끼치는 병과 해충을 탐색하고, 그 분류학적 위치와 명칭을 정확히 식별하는 과정으로, 외국산 농산물 수입 시 외래 병해충의 유입을 막기 위해 필수적인 절차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학생들이 농업·원예 분야의 기초과학 역량과 탐구 능력을 겨루는 자리로, 높은 전문성과 실습 능력이 요구된다. 김천생명과학고 학생 백민기 학생은 체계적인 수업과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병해충을 정확하게 판별하는 우수한 분석력을 선보였으며, 그 결과 고등부 종합 3위라는 성과를 거두며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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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백민기 학생은 “수업 시간에 배운 이론을 실제 대회에서 적용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키워 우리 농업을 지키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숙 교장은 “학생들이 학문적 호기심과 성실한 실습을 통해 이뤄낸 성과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미래 농업·원예 분야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김천생명과학고가 강조해 온 과학적 탐구 중심 교육과 실습 기반 현장 경험의 결실로, 학생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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