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2일 경남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김천대학교 배드민턴부 노경규, 추찬선수가 ‘2025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대학부 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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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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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 감독은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매번 아쉬운 경기였다. 대회를 통해 값진 은메달 얻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무엇보다도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덕분이라 생각한다. 특히, 열심히 지도해준 조주희, 이순철코치에게 늘 감사하다. 앞으로도 김천대학교 배드민턴부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천대학교 배드민턴부(감독 김민호)는 2021년 3월 창단 후 6개월 만에 선수권 단체전 3위에 입상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2022년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남자대학부 단체 1위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단체전 준우승 등 매년 뛰어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남자대학부 개인 복식 동메달과 여자 대학부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2025년 배드민턴단 김민호감독 국가대표 상비군 지도자 선임로 선임되었으며, 물리치료학과 김수현선수는 2025 미래국가대표선수 트레이너로 선임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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