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9-03 16:14:4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배움의 열정으로 채운 2025년 평생교육 정기강좌

상·하반기 1,417명 참여, 총 33개 강좌로 다채로운 배움의 기회 제공
최병연 기자 / 입력 : 2025년 09월 03일
김천시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2025년 정기교육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진행되고 있다.

ⓒ 김천신문
올해 정기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33개 강좌가 운영되고 있으며,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 김천신문
상반기 과정은 3월 5일부터 7월 18일까지 20주간 33개 과정이 개설·운영되었으며, 총 703명이 참여했다. 8월 4일부터 시작된 하반기 과정은 오는 12월 19일까지 20주간 운영되며, 상반기와 동일한 33개 과정에 714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운영 중이다.

ⓒ 김천신문
김천시 평생교육원 정기강좌는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 강좌부터 건강과 여가를 위한 운동, 어학 강좌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실용 강좌로는 홈패션, 양재수선, 맛있는 집밥요리, 달콤한 홈베이킹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 강좌로는 요가, 클래식 라인댄스, 탁구, 태극권, 파워! 줌바댄스 등이 개설되어 있다. 또한, 어학 강좌로는 생활영어와 신나는 중국어 등이 활발히 운영되며 시민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 김천신문
특히, 수강생 모집 초기에는 일부 강좌가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학습 열기가 높아, 평생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실감케 하고 있다.

ⓒ 김천신문
상반기 평생교육 정기강좌 설문 조사 결과, 강사와 강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80%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시는 수강생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한, 수강생들이 불편함 없이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강의실을 수시로 점검·정비하여 쾌적하고 효율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정기강좌는 단순한 강의 제공을 넘어, 시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강좌별 재능기부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일자리 연계 강좌, 은퇴자 맞춤형 강좌 등 수시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운영하며,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병연 기자 / 입력 : 2025년 09월 03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이우청 도의원,“김천시민 건강 지켰다!” SRF 소각시설 허가 취소..
김천상무, (주)동희산업-(주)에스비일렉트릭 후원금 전달식 진행..
통합 성의고등학교 설명회 진행..
김천시의회, 하계 의정연수 통해 역량 강화와 안보의식 다져..
김천시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 및 이사회 개최..
“김천 행복마을”로 거듭난 봉산면 인의1리..
경북도, 내년도 국비 역대 최대 예산 12조원대 확보 순항 !..
정성 가득 비빔밥, 마음의 온기 더하다..
김천시의회 “김천 디자인UP 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함께 그리는 대곡동, 건강한 마을만들기 첫걸음..
기획기사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출범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김천시는 지난 10년간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5,536
오늘 방문자 수 : 26,243
총 방문자 수 : 104,055,588